[종로 부암동] 너어무 실망한, 갤러리 아델라 베일리 베이커리

북악 드라이브 좋아하는 나는
성북동이나 부암동의 맛집을 찾아 헤매다가
갤러리 아델라베일리라 하여
멋진 뷰가 있는 카페에 빵도 팔고
그림도 볼 수 있나?
해서 달려감

발렛도 있지만 짜증나고 주말 주차 헬...
매일 11:30-22시 영업
가성비 최악

아델라 베일리 베이커리 오른쪽으로 가면 X

갤러리 아델라 베일리 카페&유러피안 레스토랑 간판만 있고,
오른쪽엔 아무런 표지가 없어서 따라가니
여긴 베이커리가 아니고 레스토랑인 거임....
그리고 갤러리는 베이커리엔 없고 레스토랑에만 있는 거임....
그리고 뷰도 베이커리에선 개뿔도 없는 거임......
비도 오고 날씨도 흐린데
주차장 만원....
차 빼는데 테트리스 하는 줄....;;;;
(발렛비용 별도 - 내 차 내가 빼는데 웬 발렛비용인지....;;;)

아델라 베일리 유러피안 레스토랑 입구

아델라베일리 베이커리는
좌측 입구로 들어가서
지하층에 위치해 있다.
북악에 드라이브를 하고 싶어서
브런치 먹겠다고 굳이 아델라 베일리까지 좌표 찍고 왔다.

아델라 베일리 베이커리 아이스아메리카노 7천원

그냥 아이스아메리카노맛...

아델라 베일리 베이커리

여기가 왜 빵 맛집이라고 홍보가 되어 있는지 의아할만큼
별로였다.
빵도 거의다 품절이라서 내가 고른게 다 별로였나...
비싸고
경치도 별로
커피도 빵도 별로
베이커리쪽은 갤러리도 없고..
사람들은 시장통처럼 자리를 다 차지하고 있어서 여유도 없고
직원들은 안팎으로 불친절하고
누군가 여길 간다고 하면 뜯어말리고 싶은 그런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