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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갑질 논란이 있었던 신현준이
전지적참견시점에서 극찬을 하던
양평 두물머리 연핫도그를 보고
나도 저거 함 먹어보고 싶다...
하고 생각하다가
드라이브겸,
핫도그 하나 먹겠다고
토요일 아침부터
1시간 가량 차를 몰아 양평까지 갔다. ㅋ
매일 10시(주말9시)~20시 영업
주차가능
도보 10분 거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놓고
사람들이 가는 쪽으로 가다보면
그쪽에 길이 있다.
토요일 11시가 채 되기 전인데
이미 웨이팅이 있었다.
하지만 쉴새없이 튀기기 때문에
5분 정도만에 내 차례가 옴
핫도그는 매운맛과 안매운맛으로 구분
소스는 머스타드와 케찹으로 구분
설탕은 묻힐건가 안 묻힐건가로 구분
나는 매운맛으로 골랐다.
마트에서 파는 냉동 핫도그 크기의 2배
길거리에서 파는 싸구려 소세지가 아니라
에센뽀득의 뽀득뽀득한 식감..
소세지 식감이 탱탱하고
매콤한 양념이 일품이었다.
이것이 진정한 단짠의 조화가 아닐까?
인생 핫도그를 꼽으라면
연핫도그가 될 것 같다.(핫도그파 아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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