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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았당/디저트류

[의왕 청계산] 과천을 지나가다가 정원이 있는 카페를 찾아, 바라봄

by 호갱방지 위원장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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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호캉스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비가 허벌나게 내리는데
창가에 톡톡 비가 떨어지는 걸 보고 싶어서
정원이 예쁜 카페를 뒤적뒤적...
동선이 맞는 곳을 보니 여기 같아서
이름도 예뻐서 픽
바라봄
화-일 11-21시 영업
주차가능
아메리카노 6천원
산 근처니까 풍경을 바라보기 참 좋은가보다.
그래서 바라봄, 인가?
아님 봄같나?
그렇게 기대하고 갔다.
바라봄 주차장
비가 오는 와중에 일요일에 이렇게 차량이 많다니....
브런치도 파는데,
동네사람들이 브런치 먹으러 오나보다

바라봄 아이스아메리카노 6천원*2 서비스 디저트로 미니머핀
아메리카노 엄청 맛있게 생겼다.
초록초록한 쟁반에
크레마가 넘 잘 어울린다.
머핀은 그냥 마트 맛
바라봄 정원
비가 오는데 천막 좌석에서 즐기는 커플도 있는데...
대부분 실내에서 차를 마신다.
실내에 화분이 엄청 많아서
초록초록한 기분이 좋다.

근데 전망을 망치는 비닐하우스...
뷰도 그닥 멋짐이 없다.
비가 안와서 야외에서 마셨다면 더 좋았을까?
그닥 정원카페로서의 특장점이 없더라.

동네사람들이 가기 좋은 그런 카페...
일부러 외지인이 찾기에는 실망스러운 그런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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