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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호캉스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비가 허벌나게 내리는데
창가에 톡톡 비가 떨어지는 걸 보고 싶어서
정원이 예쁜 카페를 뒤적뒤적...
동선이 맞는 곳을 보니 여기 같아서
이름도 예뻐서 픽
바라봄
화-일 11-21시 영업
주차가능
아메리카노 6천원
산 근처니까 풍경을 바라보기 참 좋은가보다.
그래서 바라봄, 인가?
아님 봄같나?
그렇게 기대하고 갔다.
비가 오는 와중에 일요일에 이렇게 차량이 많다니....
브런치도 파는데,
동네사람들이 브런치 먹으러 오나보다
아메리카노 엄청 맛있게 생겼다.
초록초록한 쟁반에
크레마가 넘 잘 어울린다.
머핀은 그냥 마트 맛
비가 오는데 천막 좌석에서 즐기는 커플도 있는데...
대부분 실내에서 차를 마신다.
실내에 화분이 엄청 많아서
초록초록한 기분이 좋다.
근데 전망을 망치는 비닐하우스...
뷰도 그닥 멋짐이 없다.
비가 안와서 야외에서 마셨다면 더 좋았을까?
그닥 정원카페로서의 특장점이 없더라.
동네사람들이 가기 좋은 그런 카페...
일부러 외지인이 찾기에는 실망스러운 그런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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