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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 주차가능
12시-22시
근처에 갔다가 맛집을 뒤지고 뒤져서 찾아간 오발탄..
(알고보니 체인점이었더라...)
곱창집에서 문학작품을 상호로 쓰고
가게 인테리어에도 반영해서
의외였고, 신선했고, 기억에 남고, 매력을 느꼈다.
단가 높은 소막창이라 그런지 웬만한 한정식집 못지 않게
밑반찬이 맛있고, 정갈했다.
곱창도 다 구워주고 잘라주고...
이 가격에 맛이 없을 수가 없지 ㅋㅋ
우리는 술 안 먹고 소막창으로 식사를 대신함
직원이 엄청 친절하고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잘 대접받았다는 느낌을 줌..
돈 값 한다는 느낌..?
단가 얼마하지도 않을 싸구려 맛이지만
마지막에 달다구리로 마무리해주면서 기분이가 좋아지게 하는 전략 좋다♡
가족단위로 온 집들 어린이 손님 사로잡는 매력포인트라고 한다.
엄빠는 좋아하는 곱창먹고 아이들은 빙수 맛집으로 기억해서 또 가자고 한다는 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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