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엉뚱한 곳으로 빙빙 돌아가기
>> 정상 경로보다 2~3배 더 나온다
대책 : 구글 맵을 켜고 이동 경로 실시간 감시하며 기사의 진로를 컨트롤 해야 함
2. 환율 혼동을 이용
미터기 상에 60바트가 찍혀있는데, 0을 더 붙여 10배, 100배쯤 부른다
대책 : 미터기 보고 정확하게 따지면 됨
3. 지폐 바꿔치기
미터기상 90바트가 나왔다 > 여행자가 100바트를 낸다 > 기사가 20바트 짜리 지폐를 보여주면서 "야, 너 지폐 잘못줬어~!" > 여행자는 긴가민가 하며 다시 100바트를 낸다 > "야, 너 또 잘못줬어~!"
대책 : 호구 잡히기 싫으면 확실히 확인 시키거나 증거를 남겨두는 게 좋음
4. 도착해서 돈 더 내라고 깽판치기
관광지나 공항 등에서는 미터기 가격 무시하고 딜한 가격으로 흥정해서 출발했는데, 100바트에 가기로 약속하고 탔는데 도착해서 "네가 300바트 주기로 했자나!"하면서 험악한 분위기 조성
>>대책 : 현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수 있음
늦은 시간이나 여자 여행자들일 경우 택시 기사가 원하는 장소에 안 내려주고 무서운 곳으로 차를 몰고 가기도 함.
실시간 동영상을 켜서 증거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는데
보통 택시기사들의 횡포는 여행자들의 현금을 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애초에 택시에 타기 전부터 지갑을 보여주면서 현재 내가 이만큼 밖에 돈이 없는데 갈 수 있어?하고 물어보고 타는 게 비교적 확실한 방법
택시가격 흥정 Tip
1. 목적지 숙소나 레스토랑 등에 전화를 걸어서 현재 위치에서 도착지까지의 대략적인 택시 요금을 확인해보기
2. 여기 10번쯤 와봤다고 가격 다 안다고 아는 척하기(보통 관광지에서는 택시 기사들끼리 가격 담합을 해서 일정 수준 이하로는 손님을 안 태우기도 함. 관광지에서 조금 벗어나서 택시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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