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먹어야산다에서 비빔국수와 뚝배기불고기, 바삭해물파전

건강을 위해 남한산성 등산을 계획하고 목적지 근처에 건강식 파는 곳을 찾아 픽한 곳

먹어야 산다

이름부터 끌리는 식당이라고 생각했다 ㅋㅋㅋㅋㅋ

남한산성 로터리 근처에 있어서 입지가 딱이다 싶었다.

남한산성 전통공원

마천동 종점에서부터 시작해서 남한산성 정상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해서 남한산성 공원가지 도착했다.

남한산성 먹어야산다에서 주문한 메뉴들

바삭바삭해물파전 1.5만원

비빔국수 7천원

뚝배기 불고기 9천원

산꼭대기에 있는 관광지 치고 가격은 착한 편

남한산성 먹어야산다에서 비빔국수

이상하게 등산을 하고 나면 꼭 이렇게 채소가 듬뿍 들어간 비빔국수같은 게 땡긴다.

남한산성은 거의 오리와 백숙류를 취급하는 비싼 식당들 위주로 자리잡아서 이런 비빔국수를 취급하는 식당이 몇 없었다.

그중에서 맛평가가 먹어야산다가 젤 나은 편이라서 골랐는데, 비빔국수를 이렇게 슴슴하고 시큼하게 만들 줄이야.....

다음에 다시 또시키고 싶진 않은 맛이었다.

먹어야산다에서 파는 바삭바삭해물파전

소불고기 뚝배기 맛도 그냥 무난한 맛이었는데

이 해물파전은 맛있었다.

주변 좌석에 앉은 아재들도 이 해물파전에 막걸리 한잔씩 걸치는 사람들이 많았다.

먹어야산다는 전 맛집인듯

김치전, 해물파전에 막걸리한잔 하고 싶을 때 먹어야산다 재방문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