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운남동] 1만원대 한정식, 엄마의 봄날에서 녹두닭을 먹어보다
경기 북부 드라이브를 갔다가 점심 데이트로 리뷰 좋은 식당 찾아, 엄마의 봄날이 뙇!!근처에 녹지가 엄청 넓고, 김포한강신도시랑 가까웠다.가게 입도 주차가 가능하고,바로 건너편에 유료주차장도 있고길가에도 무료 주차 가능한 공간이 널널했다. 홀이 무척 넓고 깔끔함우리는 12900원짜리 영월정식으로 선택도토리묵밥, 도토리묵전, 샐러드, 녹두닭, 제철겉절이, 옹심이탕수육, 감자옹심이, 시래기밥, 감자떡녹두죽에 퐁당 빠진 닭단백한 녹두 알갱이가 씹히는 독특한 맛이 신박했다.겉절이는 매콤하고 아삭아삭 넘 맛있고버섯 탕수육도 첨 먹어보는데, 건강해지는 느낌이었다.감자 옹심이 넘 사랑하는 사람인지라, 쫄깃한 감자전분이 씹히는 옹심이도 좋고시래기와 고소한 깨가 버무러진 밥도 짱~우리 엄청 굶주렸다가 간 대식가들인데....
2022.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