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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14

[전주 서곡] 디티에이치(dth) 2022. 6. 8.
[은평 한옥마을] 이제는 갈 수 없는 북한산제빵소 차량 없이는 가기도 어려운 은평한옥마을, 한옥집을 사고 싶다는 엄마에게 한옥마을을 구경시켜주고 요즘 분위기 있는 카페는 어떤지 보여주려고 북한산제빵소 매일 10시-18시 영업 주차가능 은평 한옥마을 토지 분양할 때 한옥만 짓는 조건으로 분양했다고 하는데 이렇게 산둘레에 양옥 건물이 지어진 거 넌센스... 엔틱한 그릇들이 잔뜩 진열되어 있어서 아늑한 느낌을 준다. 야외 테라스도 있고, 예쁜 그릇도 있지만, 손님용이 아니라 장식용이다...;;; 테이블이 원목의 톤만 유지하고 각기 개별적이고, 내부에 플랜테리어를 잘 활용했다. 2층 3층까지 공간이 있어서 단체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ㄷ ㄷ ㄷ 근데 분명 빵집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빵 파는 카페라고 해야 맞다. 아메리카노랑 바게트 1개 2만원 넘게 나옴 ㄷ .. 2022. 4. 12.
[종로 부암동] 옛동네의 운치가 있는 서촌 스코프(SCOFF)에서 디저트 하트시그널에서 데이 지현이 갔던 스콘집으로 유명한 스코프 수~일 11시-20시 영업 주차 불가능 대표 메뉴 : 꾸덕꾸덕한 브라우니 4700원, 겉바속촉 버터스콘 3500원 (스코프, 4:00↑↑↑) 남친이 어느날 나를 데리고 여길 가길래 뭐지? 이러고 어버버 따라감...;; 토요일 한낮, 사람이 하도 붐벼서 자리 잡기도 힘들었다. 따라서 대표 메뉴도 다 팔리고 어쩔 수 없이 남은 것 중에서 골랐는데 그저 그랬다. 데이 지현이 스코프의 꾸덕꾸덕한 브라우니가 진짜 맛있다고 그랬는데 나는 브라우니도 좋아하지만 스콘 덕후라서 버터스콘도 엄청 기대했는데 매우 실망... 낡고 오래된 골목길이 살아 있는 서촌에서 오래된 다가구를 개조해서 이런 힙한 가게를 한다는 거 아이디어는 참 좋더라. 작은 창이 있는 자리에 앉아.. 2022. 4. 8.
[구리 토평동] 특별함을 기대했던, 오늘제빵소에서 브런치 정말 생뚱맞은 곳에 있어서 놓치기 쉬운 곳에 있는 남양주 오늘제빵소 주차가능 매일 9:30-22시 영업 주택가에 물류센터가 위치해 있을 것 같은 비포장 도로에 들어서면 나무와 차량들이 늘어선 2층 주택이 보이는데 거기가 바로 오늘 제빵소다. 넓직한 앞마당과 뒷마당에 이미 우리보다 먼저 온 차들이 즐비하다. 주택 2층을 개조한 가게 요즘은 주택 개조가 대세인듯 머핀, 시오팡... 흔히 보던 베이커리류들이 인테리어 잘 된 공간에 배치되니 갑자기 고급인 것 같다.. 초록초록한 정원이 보이고 초록초록한 플랜테리어가 오늘 제빵소의 매력포인트인가보다. 칠리보스턴 4천원 내가 알던 그 맛이고 양파베이글 5500원 / 그레이프 조각 케이크 6500원 느끼했고 치즈앤치즈 5천원 에멘탈 치즈향이나고 쫄깃 부드러웠는데 이게.. 2022. 4. 4.
[마포 상수역] 카이막 찾아 삼만리, 모센즈스위트 백종원의 스트릿트푸드파이터를 보고 난 후 꼿힌 카이막 앓이 백종원이 소개해준 카이막.... 서울에 카이악을 파는 곳 딱 3군데 발견! 1. 이태원의 알페토 2022.03.31 - [이태원] 백종원 미식기행(스트릿트푸드파이터) 터키편을 보고 카이막에 꼿혀, 알페도 2. 마포의 모센즈스위트 3. 논탄토 - 연남동/가로수길 그 중에서 후기를 뒤졌고 3번을 제끼고 1번은 충분히 가봤으니 나머지 미지의 카이막 파는 곳 몬센즈 스위트를 방문 홍대 수노래방 근처의 공영주차장쪽에 있다. 매장이 매우 협소해서 포장 위주 두세명정도 바 테이블에 앉을 수 있다. 이태원 알페토는 터키베이커리 전문점인데도 발르슈트는 팔지 않는다고 한다. (점원이 한국말을 잘 못해 의사소통도 어렵고... 왜 안 파는지 이해 불가...) 푸드스트.. 2022. 4. 1.
[이태원] 백종원 미식기행(스트릿트푸드파이터) 터키편을 보고 카이막에 꼿혀, 알페도 내가 꼿힌 방송은 이거 이태원 4번출구 근처 주차X 오전8시-밤12시 영업 주말에 이태원역근처 주차는 엄두도 못내고 근처 해밀턴호텔 주차장은 1시간에 8천원 ㄷ ㄷ ㄷ 우리는 용산구청 공영주차장에 주차(카이막 먹고 나오면 1시간 넘게 걸리는데 주차비를 3천원 안팎으로 지불한 것 같다)를 하고 알페도까지 걸어감(약 7-8분 소요) 처음 카이막을 먹어보고 거의 매주 카이막을 먹으로 감.. ㅋㅋㅋㅋ #1번째 방문 대로변에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다. 모든 직원이 외국인이다. 주문과 관련된 최소한의 한국어 소통만 가능하고 디테일한 질문 같은 건 어렵다. 처음 온 가게니까 시그니처 메뉴 정도는 먹어봐야지~ 해서 주문한 트라리체 이름도 생소하고, 어떤 베이커리 가서도 본적 없는 비주얼 낯선 터키식 베이커리라서 약간.. 2022.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