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1 [전주 서곡] 콩샌드위치 vs 파리바게트 통밀디럭스 샌드위치, 햄&에그 샌드위치 신선한 채소가 듬뿍 들어간게 땡기던 날... 이름부터가 샌드위치인 커피콩볶는샌드위치, 콩샌에 가봤다. 한곳에서 오래 장사를 했다는 게 느껴지는 낙서들, 편안하게 떠들어대고 있는 어린학생들.. 연륜이 느껴지는 아주머니.. 살림하시는 어머니니까, 요리를 깔끔하게 잘하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할라피뇨 듬뿍, 콩샌드위치3를 주문했다. 배민에도 배달을 하는 샌드위치 집인 것 같은데, 주문은 좀 한가한 것 같더라 주문이 들어오면 양파를 즉석에서 볶아주는 거 맘에 들고, 빵도 싸구려 식빵보단 한 단계 높은 호밀빵인것도 좋았는데.. 문제는 소스가 짰다. 뭔가, 내가 원했던 신선한 채소를 듬뿍 먹은 그런 느낌이 아녀서 차라리 브랜드빵집을 가야 하나.. 하는 후회가 일었다. 이삭토스트에서 샌드위치 사먹는 느낌이었달까? 할라.. 2022. 3.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