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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접 방문
헬리오시티 갔다가
심상치 않은 맛집의 기운을 느끼고
킵 해놨다가 나중에 찾아간 곳
십수년이상 장사를 한 듯한
여고앞 떡볶이집의 포스가 물쓴 풍겼다.
11시~21시(주문 마감기준) 운영
하필이면 내가 갔을 땐 브레이크 타임에 걸렸다!
그래서 며칠 후
지방내려가느라고 SRT타러가기 전에
모꼬지에 들렀다가 가자~
하고 미리 전화로 웨이팅 없는거 확인하고 달려감ㅋㅋ
SRT타러 가야 된다고 하니까
사장님이 신속하게 갖다주시는 센스!
엄청 친절하셨다~
모꼬지에 즉석떡볶이는
추억의 짜장떡볶이다.
별로 맵지는 않고 단짠의 조합을 갖춘맛!
학교 다닐 때 먹던 그맛~
이집에 가면 즉석떡볶이와 비빔만두는
바늘가는데 실가는 것처럼 따라와야하는 메뉴
신포만두의 무침만두랑 비슷한데
야채랑 초장이 신선!
만두는 우리가 아는 그 냉동만두 맛~
넘 맛있다~ 하고 시원하게 수서역 고고씽 하고
다음엔 집에서 배달해 먹음 ㅋㅋㅋ
#2. 배달의 민족 이용
모꼬지에 첫주문인거 어찌 아셨는지
서비스로 시키지도 않은 피자치즈를 주셨다.
포장도 깔끔한게 장사 노하우가 보임
라면 끓이듯이 모든 재료 다 때려놓고
7분 정도 끓이니까 맛있는 짜장떡볶이가 완성되었다.
인덕션으로 끓이니까 화력이 안 받쳐준 건 함정...
그래도 귀찮게 멀리 안 나가고 추억의 학교앞분식맛을 집에서 즐기는 세상 참 좋다~
같은 양념이지만, 맛은 가서 먹는 게 더 좋았던 걸로~
뽀나쓰
나의 떡볶이 맛 주소
[카카오맵] 떡볶이 맛집
지구상에 내가 안 먹어본 떡볶이 맛집 없게 해주세요..
http://kko.to/3v3Azcu4T
항시 업데이트 됨 주의
(먹어봤는데 맛집 아니라고 판단되면 삭제되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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