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훈제 막창이 잡내도 없고 맛있다고 하는 리뷰가 잔뜩이길래 나도 체험해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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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 닷컴에서도 살 수 있다.
600g에 1125kcal
성인 기초 대사량의 절반을 이거 하나로 채울 수 있다.. ㄷ ㄷ ㄷ
된장소스와 막창 250g 2팩씩 들어있다.
이거 1팩이면 혼자서 밥대신 먹으면 배부를 양이고
2명이서는 술안주로 곁들여먹기 적당한 양이다.
나는 생마늘을 설어서 기름 없이 막창 기름에 같이 볶아 먹음
처음엔 중간불에서 굽다가, 익기 시작하면 약한 불에서 구우면 속까지 타지 않고 잘 익는다.
약간 달큰한 맛이 나는 된장소스다.
마늘한점, 막창 한점 들고 된장소스에 반쯤 담갔다가 빼서 먹으면 단짠+고소+알싸한 맛이 어우려져서 존맛탱이다.
약 10분 안팎이면 밖에서 사먹는 것과 같은 훈제막창 맛을 경험해볼 수 있으니 정말 좋은 세상이 아닌가?
아메리칸스타일의 페일 에일맥주라고 한다.
국내에서 개발한듯
약간 과일향이 도는 메일 맥주를 좋아하는데, 수입 맥주맛 흉내는 좀 낸다.
4캔에 행사 할인으로 구매함
요즘 하이볼이 유행한다하여 편의점에 파는 비싼 하이볼맥주를 사다가 몇번 먹어봤는데 다 달작지근하고, 맛이 별로였음
몇몇 힙한 식당에서 파는 하이볼도 다 음료수 맛이었고... 별로
그래서 집에서 제조해봤는데.... 물론 자세한 레시피 따윈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느낌으로 만든 비율이었음.
짐빔 위스키 절반에 진로토닉워터 깔라만시 만 절반 1:1로 섞어서 얼음 동동 띄워 마셔봄
이거 존맛탱
글케 달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술맛은 나고 무엇보다
저 훈제막창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잘 어울렸단 말씀!
알고보니 저 짐빔 위스키가 가성비 좋아서 미쿡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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