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아메리카노1 [전주 서곡] 카페리코에서 캔아메리카노와 허니브레드 전주 서곡에는 식당보다 카페가 더 많다. 임대료가 싸다보니 별 재주가 없어도 만만한 카페를 차리나보다... ㄷ ㄷ ㄷ 오며가며 새로운 집은 꼭 가보는 편인지라 오늘은 카페리코 캔아메리카노가 뭔가하고 테이크아웃 해옴. 동네장사 답게 가격은 참 싸다 특히 마들렌... 고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 이야기가 시작하는 소재로 쓰였던 조개모양의 섹시쿠키 다른데선 2-3천원선.. 캬라멜시럽을 꼼꼼히 뿌려준다. ㄷㄷㄷ 근데 빵이... 슈퍼빵 같은 퍽퍽한 식감.. ㅠㅠ 여긴 그닥 손님이 많이 찾는 카페는 아니다. 캔 아메리카노라는 건 왜 이런 패키지 옵션이 있는 건지 궁금해서 시켜봤다. 아메리카노는 투명컵에 얼음이 사그락사그락 부딪히는 거 보는 비쥬얼적인 재미도 있는건데.. 그렇다면 알루미늄 패키지에 커피액을 담으면.. 2022. 3.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