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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쐬기 딱 좋은 봄날 남양주 어택!
팔당 남양주맛집을 찾아 마당이 예쁜 이탈리안 피자 파는 온고재에 가봤다.
이렇게 아담하고 멋스러운 정원을 지나
현관을 들어서면 작은 마당이 나온다. 한옥집을 개조해서 소박하고 친근하다.
큼직한 새우와 조개, 꽃게 등이 신선했다. 치즈가루가 매콤한 토마토 양념과 어울리는 파스였다.
가성비 좋았다.
프로슈토 루꼴라 피자는 처음인데, 저 베이컨 같은 게 훈제 고기인 듯하다.
한남동의 부자피자에서 루꼴라 피자 먹고 반한 사람이라면, 이 피자도 좋아할 듯.
피자도우는 얇고 쫄깃하고, 루꼴라 향긋하고, 햄의 감칠맛과 짭조름함이 잘 어울린다.
리코타 피자는 언제나 옳다.
한옥에서 먹는 리코타샐러드라서 더 새로웠음.
리코타 치즈 꾸덕꾸덕해서 엄청 단백하고, 채소반 치즈반이라서 여자 2명이서 먹기엔 양이 넘 많았다.
남양주에 바람 쐬러 어디갈까?
데이트장소 어디가 좋을까? 고민될 때, 한옥에서 피자 온고재 재방문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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