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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가능
9:30-22시까지 영업(브레이크 타임 15:30-17:30, 라스트 오더 14:00 ㄷ ㄷ ㄷ ㄷ)
도곡동 동네사람들에게 입소문난 브런치 카페
평일 10시 정도에 방문했는데 민망하게도 첫손님이었다.
연식있는 런던 카페를 연식시키는 색감과 인테리어
화려하진 않지만 약간의 무게감이 있는 곳
풀몬티 메뉴 가격은 2-3만원대~
커피까지 시키면 2명이서 5만원 정도 나온다.
이집트 전통요리라고 하는 후무스를 파는 곳을 한국에서 본적이 없었는데
사실 오늘 풀몬티를 방문한 목적이 이 후무스에 있었다.
저렇게 오일에 흥건하게 담겨져 나왔지만 단백했다.
난도 쫄깃쫄깃하고 맛있고, 신선한 야채스틱도 좋았다.
다음에 오면 재주문 각
요크셔 푸딩빵이라고 하는 이 빵 참 특이했다.
크로와상을 튀긴 맛이랄까?
그냥 빵만 먹어도 오일리한데, 여기에 버터까지 발라먹는 모양이다.
느끼함 주의
영국식 브런치카페에 왔으니 가장 베이직한 시그니쳐 메뉴를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시켰는데
맛없기로 유명한 영국음식스럽다는 느낌?
그냥 흔한 메뉴들의 조합인데 이 요크셔푸딩빵이 그런 지루함을 끌어올렸다.
근데 먹어봤다는 것만으로 만족될 그런 맛
다음에 오면 영국식 아침식사를 또 시키지는 않을 것 같다.
전반적으로 기름지고 고칼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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