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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았당/맛있었당

[강남구 신사동] 비건과 다이어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칙피스

by 호갱방지 위원장 202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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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발렛 가능
11:30-20:30

가로수길에서 뭔가 프레쉬한 맛집이 없을까? 하다가 찾은 칙피스!
칙피스 가로수길점 외관

만성변비에 시달리고, 신선하고 이색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나 같은 사람의 취향을 저격한 샐러드전문점

칙피스 가로수길점 식당 내부

홀도 넓고 다양한 소스도 입맛에 맞게 무료로 첨가할 수 있고
무엇보다 오픈 주방이다.

칙피스 가로수길점 메뉴 가격

 
푸짐한 세트메뉴도 있고, 개별적으로 옵션을 추가해서 퍼스널 샐러드로 먹을 수도 있다.
가격은 1-2만원 대

칙피스 가로수길점

엄마랑 둘이서 샐러드 하나랑 옵션으로 소고기 스테이크랑 가지튀김을 추가해서 나눠먹었다.
엄마는 간에 기별도 안 간다고 나가서 짜장면 한그릇 사서 나눠먹자고 하신다 ㅋㅋㅋㅋㅋㅋㅋ

칙피스 가로수길점 그릴드 쉬림프 샐러드
저 빵(팔라펠)과 탱글탱글한 그릴드 새우가 간도 딱 맞고 넘 맛있었다.
칙피스 가로수길점 사이드메뉴

칙피스에서 포장해왔으면 금방한 가지튀김과 스테이크의 맛을 못 느꼈을 것이다.
엄청 뜨거운 온도가 어울리는 메뉴인데, 입천장이 디어도 이리저리 굴려가며 먹을 그런 맛이다.
재료가 신선하고 맛도 개성있고, 집 근처에 있었다면 만날 가고 싶은 그런 샐러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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