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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았당/맛없었당

[성수동] 한서 손칼국수

by 입 작은 개구리 2020. 7. 16.

손칼국수 현금 7천원, 카드 8천원 ㄷ ㄷ ㄷ

성수역 기업은행 지하 식당가에 있는 30여년 넘은 맛집이라길래 일부러 갔는데 완전 낚였...

콩국수를 비롯한 국수 전문점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김치 맛을 기대했지만...

김치 남기면 벌금1천원...

김치가 그냥 달고 찝찔한 맛...
매콤하면서 감칠맛 나는 젓갈맛이 진한 걸 기대했지만...

지인에게 먹자고 제안하려고 먼저 먹어봤는데.. 별로라서 다신 안감..

SBS에 맛집으로 소개됐다고 하는데..
그냥 밀가루 풀 쑨 것 같은 국물맛에 완전 황당 했던 이상한 국수전문 식당...
어쩐지 손님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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