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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조림, 계란말이, 배추김치, 가지나물, 오이무침
특별히 맛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그런 곳
낙지가 매콤 쫄깃하지도 않고..
양념장이 확 당기지도 않는 메뉴...
꼬막과 소라가 섞인 비빔밥 가격은 적당한데
양념이 넘 심심..
다른 곳은 꼬막비빔밥에 참기름을 엄청 진하게 넣어서 넘 맛있는데...
이 집은 참기름이 들어갔나 싶을정도로 맛이 안남...
사실 오늘의 기대작은 바로 이 물회였는데...
유튭에서 포항물회 먹방을 보고 꼿혀서 동네에 젤 신선하고 맛난 물회 파는 곳을 찾아 여길 고른거였는데...
냉동 광어 회 몇점과 비빔 냉면 육수 같은 조합이 넘 실망이었다..
세꼬시 물회(12000원)은 가시가 찔리는 기분이 원래 싫고
오징어 물회나 제주 물회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물회 육수가 음료수만큼이나 달아서 입맛 다버렸다...
살얼음 띄웠지만 물김치 같은 개운하고 시원한 맛이 없는... 넘나 실망한 식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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