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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생뚱맞은 곳에 있어서
놓치기 쉬운 곳에 있는
남양주 오늘제빵소
주차가능
매일 9:30-22시 영업
주택가에 물류센터가 위치해 있을 것 같은
비포장 도로에 들어서면
나무와 차량들이 늘어선 2층 주택이 보이는데
거기가 바로 오늘 제빵소다.
넓직한 앞마당과 뒷마당에
이미 우리보다 먼저 온 차들이 즐비하다.
주택 2층을 개조한 가게
요즘은 주택 개조가 대세인듯
머핀, 시오팡...
흔히 보던 베이커리류들이
인테리어 잘 된 공간에 배치되니
갑자기 고급인 것 같다..
초록초록한 정원이 보이고
초록초록한 플랜테리어가
오늘 제빵소의 매력포인트인가보다.
칠리보스턴 4천원 내가 알던 그 맛이고
양파베이글 5500원 / 그레이프 조각 케이크 6500원 느끼했고
치즈앤치즈 5천원 에멘탈 치즈향이나고 쫄깃 부드러웠는데 이게 제일 나았다.
에그베네틱트나, 리코타치즈 샐러드 같은 것을
먹을 수 있을 것을 기대했는데...
내가 검색이 부족했다.
그냥 동네에도 파는 빵을
한적한 곳에서 비싸게 파는 그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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