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크무슈2 [메가커피] 디저트의 맛 -말차스모어, 초코스모어, 허니브레드, 크로크무슈, 마카다미아쿠키(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요즘 쫀득쫀득한 미국식 대형쿠키가 유행하고 있어서 메가커피에 가서 테이킹~ 손바닥 사이즈의 크기 낮에 아메리카노와 이거 하나면 브런치로 끄읏~! 쿠키 하나 가격치곤 좀 비싸지만 메가커피 쿠폰 같은 거 이용하면 커피+쿠키 구입시 1천원 정도는 세이브 할 수 있을 때가 많다~ 말차 맛이 진해서 쓴맛이 강하면 호불호가 생길텐데 말차향이 날듯말듯해서 무난한듯 (하지만 난 쓴맛 좋아하는 사람.. 그래서 좀 아쉽다..) 메가커피의 말차스모어 녹차가루가 말차인거 리뷰하다가 첨 알았네...;;; 캬라멜 크런치가 씹히고, 유가캔디+머시멜로우 조합 같은 게 섞여서 쫀득거리는 식감이 재미있다. #2 커피잔 접시에 딱 맞는, 손바닥 사이즈 인데 17초 돌렸더니... 마시멜로우가 다 녹아서 망함... 말차스모어에서 느꼈던 찹쌀.. 2022. 3. 14. [감성커피] 전주 서곡에서 플레인와플과 허니브레드, 크로크무슈로 여는 아침 #1 전주 서곡엔 일자리가 적은 편도 아닌데.. 동네가 휑하고 맛집이 없다. 그 중에 최고의 맛집을 꼽자면 바로 이 감성커피 가끔 전주에 내려 가면 감성커피에서 브런치를 한다. 아메리카노가격이 넘 착한데.. 그때 그때 로스팅에 따라 향은 달라지는 것 같긴 하지만... 투썸보다 맛있다. 어쩔땐 오렌지향이 나고 어쩔 땐 벗꽃향이 나고.. 은근한 향이 올라오는데.. 아메리카노 가격 따불을 받아도 싸다...;; 치즈 실한 거... 주인이 엄청 섬세하다... 손님이 포크 필요 없다고 한번 말하면 그 다음엔 그거 기억하고 알아서 빼준다.. 기억력 천재.. 배려 천재.. 허니브레드 조달하는 공장 다 거기서 거기일텐데... 카라멜시럽 아끼지 않고 팍팍 뿌려서 그런지... 살면서 먹어본 거 중에 젤 맛있는 허니브레드였다.. 2022. 3.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