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거 먹어보면 날 꼭 데리고 가는 친구가
오늘은 오드리로 날 이끌었다.
예쁜 빨간 벽돌집
코로나에다가
날씨가 추워서 한산했지만
이 시국에서 약 10분의 웨이팅이 발생!
넓은 정원에 사진 찍기도 좋고
부지도 참 넓다~
가족 단위로 많이 오고
연인들도 많이 보임
숙주성애자이기도 하지만
해산물의 시원한 육수
매콤한 국물
또한 최애이기 때문에
무조건 맛있다!
고기3종세트(오리고기, 제육볶음, 불고기)
이게 과연2인분인가? ㄷㄷ
근데 심지어 리필까지 된다는 거...ㄷㄷㄷ
원래 야채 듬뿍 넣어먹는 월남쌈 좋아하는데..
오드리는 쌀국수가 더 맛있다.
셋이 먹었는데 고기 절반 이상은 남긴듯
넘 배불렀다.
자리사이 간격도 넓고
서버의 응대도 편안하고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한적해서
담에 또 갈 맛집
주차 널널, 주말엔 웨이팅 자주 생기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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