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부터 한남동 주택가에
줄이 잔뜩 선 집이 생겼길래
찾아보니
그게 바로 다운타우너
🍔
집 앞인데도
웨이팅이 어마어마해서
엄두를 못 내다가
웨이팅 없을 것 같은 날 가서
드뎌 먹어봄!
단품 가격만 보면
생각보다 비싸지 않다.
그러나....
햄버거의 필수 구성품..
후렌치후라이와 콜라를 시키고 나면
가격이 1.5만원 가량 된다.
거의 버거킹 3배 수준...
ㄷ ㄷ ㄷ
새로운 식당에 가보면
그 집의 가장 기본 메뉴부터 맛보는 나는
제일 저렴한 치즈버거로 픽!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할라피뇨 토핑이 들어간
스파이시 감튀를 먹는다.
한번 먹어보고
친구 데리고 또 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 정도 맛이면
가격이 합당하게 느껴지는 요리..
번도 부드럽고, 빵 위의 깨가 살아있음.. ㅋㅋ
패티의 육즙 폭팔하고
야채 듬뿍 넣는 거 넘 좋음..♡♡♡
스파이시 후라이는 인생 감튀였음..
할라피뇨와 감자튀김은 환상의 조합
와 견줄만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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