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신당역 근처에서 모임이 끝나고
회포를 풀기위해 한잔 할 곳이
마땅치 않았다.
검색해보니 그나마 젤 나은 거 같아서 픽한
비스트로 1492
첨 가봄
저녁 6시부터 새벽2시까지 영업
호프집 있을 것 같지 않은 동네에
레트로 감성의 인테리어며 상호명을 가진 술집이 있다니..
그리고 레드락이 판다.
레드락을 보면...
미국에서 서부 여행을 갔을 때 레드락이 생각나서
거칠고 매운 느낌이 나는 기분~
나이 지긋한 여사장님이 운영하는 모양인데..
손님한테 넘 편하게 대하는 게 좀 불편했다.
(그런 곳은 보통 가격이 저렴)
사장님이 손님 대하는 거 보고는
냉동식품 가지고
대충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나올 것만 같았는데
의외로 맛있었다.
분위기 있고, 조용한 편이어서 다음에 또 갈 예정...
담당서버만 프로페셔널함을 갖춘다면 좋겠음..
'먹어보았당 > 맛없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파 롯데월드타워] 생메종에서 스시오마카세 (0) | 2022.05.07 |
---|---|
[송파 마천시장] 송엘림치킨 통닭이 1마리에 7천원! (0) | 2022.03.04 |
[강남 청담] 쉑쉑버거에서 슈룸버거 (0) | 2022.02.12 |
[종로 인사동] 김치찌개 칼국수 콩국수 전문 (0) | 2022.02.02 |
[인덕원] 한고은이 단골이라는 '인덕원비빔국수' (0) | 2022.01.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