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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았당/맛없었당

[신당역] 퓨전양식 호프집 비스트로 1492에서 레드락

by 입 작은 개구리 2022. 2. 14.
신당역 근처에서 모임이 끝나고
회포를 풀기위해 한잔 할 곳이
마땅치 않았다.
검색해보니 그나마 젤 나은 거 같아서 픽한
비스트로 1492
첨 가봄

저녁 6시부터 새벽2시까지 영업

비스트로 1492 레드락 오리지날 5천원
호프집 있을 것 같지 않은 동네에
레트로 감성의 인테리어며 상호명을 가진 술집이 있다니..
그리고 레드락이 판다.
레드락을 보면...
미국에서 서부 여행을 갔을 때 레드락이 생각나서
거칠고 매운 느낌이 나는 기분~
6비스트로 1492 치킨 1.9만원
나이 지긋한 여사장님이 운영하는 모양인데..
손님한테 넘 편하게 대하는 게 좀 불편했다.
(그런 곳은 보통 가격이 저렴)

비스트로 1492 떠먹는 피자 1.7만원
사장님이 손님 대하는 거 보고는
냉동식품 가지고
대충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나올 것만 같았는데
의외로 맛있었다.


분위기 있고, 조용한 편이어서 다음에 또 갈 예정...
담당서버만 프로페셔널함을 갖춘다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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