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보았당/맛있었당164 [송파구 풍납동] 교촌치킨 - 1인 가구에게 적합한 치킨 선택 요즘 치킨의 크기는 과거 1인 1닭의 영계 크기가 아니다 혼자는 커녕 2인이 먹어도 배가 부를 양이다. 가끔 혼자서도 치킨을 먹고 싶다. 그런데 혼자 다 못먹는 양에 남기면 아까우니 꾸역꾸역 구겨넣을 필요도 음식 쓰레기 만들 필요도 없는 칙힌이 있다. 바로 교촌치킨의 허니 치킨이다. 일단 식사용으로 2인이 먹고도 배가 불러서 몇점을 남겼다. 그리고 남은 치킨이 아까워 냉장고에 넣었지만 맛은 없을테니 배고플 때 배나 채워야지 했는데 웬걸? 맛있다. 뜨거운 치킨으로 왔을 때는 그냥 달콤한 후라이드 치킨 맛이구나 했는데 식은 치킨은 어제 먹은 그 맛과는 다른 맛으로 맛있다. 무슨 맛이냐면 닭강정맛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혼자 많은 양의 치킨으로 부담스러워 치킨 배달을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치킨 맛으로 1.. 2019. 9. 9. [송파 강동구청역] 화로숯불구이 2인이 먹고 결제한 내역 양념돼지갈비 2인분 한우 꽃등심 380g 사이다 1개 합계 115,800원 야채가 저민 마늘 하나까지도 신선! 겉절이 김치 칼칼하니 맛나고 특히 저 쌈장이 독특! 땅콩이 갈려서 고소하고 씹히는 맛이 나는데 고추가 들어가서 아삭하고 매콤함! 이 집은 쌈장 맛집! ㅋ 우리나라 식당가면 김치 다같이 먹고 잔반 남으면 다시 쓰는 거 영 불안했는데 이 식당은 외국손님 접대용 고깃집으로 추천각! 이렇게 시원한 동치미나 양파무침을 덜어서 썰어먹는 형식 깔끔하고 재료 관리가 잘됨 삼겹살, 항정살, 한우 꽃등심, 한우 채끝살 등의 생고기들을 찍어먹는 소금장 참깨가 들어가서 고소해진다. 양념돼지 갈비, 전북식 된장에 재운 양념갈비라고 하는데, 맛이 순해서 좀 심심한 감이 있다. 강렬한 맛은 아니지.. 2019. 8. 19. 이전 1 ··· 25 26 27 2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