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9 [서초구 도곡동] 후무스가 파는 풀몬티에서 영국식 브런치 맛 주차가능9:30-22시까지 영업(브레이크 타임 15:30-17:30, 라스트 오더 14:00 ㄷ ㄷ ㄷ ㄷ)도곡동 동네사람들에게 입소문난 브런치 카페평일 10시 정도에 방문했는데 민망하게도 첫손님이었다. 연식있는 런던 카페를 연식시키는 색감과 인테리어화려하진 않지만 약간의 무게감이 있는 곳풀몬티 메뉴 가격은 2-3만원대~커피까지 시키면 2명이서 5만원 정도 나온다. 이집트 전통요리라고 하는 후무스를 파는 곳을 한국에서 본적이 없었는데사실 오늘 풀몬티를 방문한 목적이 이 후무스에 있었다.저렇게 오일에 흥건하게 담겨져 나왔지만 단백했다.난도 쫄깃쫄깃하고 맛있고, 신선한 야채스틱도 좋았다.다음에 오면 재주문 각요크셔 푸딩빵이라고 하는 이 빵 참 특이했다.크로와상을 튀긴 맛이랄까?그냥 빵만 먹어도 오일리한데, .. 2024. 8. 17. [의왕 청계산] 과천을 지나가다가 정원이 있는 카페를 찾아, 바라봄 송도에 호캉스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비가 허벌나게 내리는데 창가에 톡톡 비가 떨어지는 걸 보고 싶어서 정원이 예쁜 카페를 뒤적뒤적... 동선이 맞는 곳을 보니 여기 같아서 이름도 예뻐서 픽 바라봄 화-일 11-21시 영업 주차가능 아메리카노 6천원 산 근처니까 풍경을 바라보기 참 좋은가보다. 그래서 바라봄, 인가? 아님 봄같나? 그렇게 기대하고 갔다. 비가 오는 와중에 일요일에 이렇게 차량이 많다니.... 브런치도 파는데, 동네사람들이 브런치 먹으러 오나보다 아메리카노 엄청 맛있게 생겼다. 초록초록한 쟁반에 크레마가 넘 잘 어울린다. 머핀은 그냥 마트 맛 비가 오는데 천막 좌석에서 즐기는 커플도 있는데... 대부분 실내에서 차를 마신다. 실내에 화분이 엄청 많아서 초록초록한 기분이 좋다. 근데 전망을 .. 2022. 7. 4.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리코타치즈샐러드가 맛있는, 카페마마스 여의도에서 호캉스를 하다가 여의도 시티뷰를 보며 브런치를 하는 집으로 유명한 세상의 모든 아침에 갔다가 직원들이 너무너무너무 불친절하고 웨이팅이 얼마나 걸릴지 전혀 예측 불허이고, 뷰 전망의 자리는 이미 예약까지 풀로 차이 있어서 홀의 가운데 정도 밖에 안 된다고 하여(토요일 10시 이전) 돈 쓰면서 손님이 을이 되는 식당이구나 하여... 불쾌해서 나옴. 그리고 가장 가까운 카페 마마스로 향했다. 매일 8시(10시)-20:30(20시) 영업 지하2층 주차장 30분 무료(10분당 1천원) 오픈시간 10분전에 도착했는데 여자 두명이서 엄청 바빴다. 단체 주문 들어 온게 있어서 기다리셔야 한다고 하며, 손님이 들어온 게 부담스러워 함.....;;;; 이미 여러번 경험해본 브랜드이기 때문에.... 가성비 참 괜.. 2022. 4. 7. [종로 혜화동] 달팽이커피에서 에그베네틱트와 파니니 오늘은 혜화동에서 에그베네틱트가 땡겨서 찾아보니 딱 하나가 나옴 지도에는 왜 달팽이커피가 아니라 달팽이카페라고 해야 검색이 될까? 매일 8:30-17:00 영업 주차불가능 적장한 가격. 커피 3-4천원 외관을 보고 장사 안하는 줄 알고 당황함..... 우리가 첫 손님이었더라... 혼자 카페를 운영하시는데 카운터에 비싼 초코렛을 쌓아놓고 무료 제공해서 먼저 커피를 마시면서 브런치를 기다렸다. 뜨거운 물 부어서 나오는 물티슈도 넘나 센스! 혼자서 작은 주방에서 어떻게 조리를 하나 싶었는데 이렇게 예쁘게 플래이팅까지 해서 뚝딱 만들어왔다. 에그베네틱트의 빵은 맥도날드의 맥머핀 사이즈인데 맥머핀보다는 빵이 더 기름지고 치아바타처럼 쫄깃했다. 그런데.. 이게 에그베네틱트와는 어울리지가 않음.. 나름 계란 반숙한 .. 2022. 4. 5. [구리 토평동] 특별함을 기대했던, 오늘제빵소에서 브런치 정말 생뚱맞은 곳에 있어서 놓치기 쉬운 곳에 있는 남양주 오늘제빵소 주차가능 매일 9:30-22시 영업 주택가에 물류센터가 위치해 있을 것 같은 비포장 도로에 들어서면 나무와 차량들이 늘어선 2층 주택이 보이는데 거기가 바로 오늘 제빵소다. 넓직한 앞마당과 뒷마당에 이미 우리보다 먼저 온 차들이 즐비하다. 주택 2층을 개조한 가게 요즘은 주택 개조가 대세인듯 머핀, 시오팡... 흔히 보던 베이커리류들이 인테리어 잘 된 공간에 배치되니 갑자기 고급인 것 같다.. 초록초록한 정원이 보이고 초록초록한 플랜테리어가 오늘 제빵소의 매력포인트인가보다. 칠리보스턴 4천원 내가 알던 그 맛이고 양파베이글 5500원 / 그레이프 조각 케이크 6500원 느끼했고 치즈앤치즈 5천원 에멘탈 치즈향이나고 쫄깃 부드러웠는데 이게.. 2022. 4. 4. [이태원] 백종원 미식기행(스트릿트푸드파이터) 터키편을 보고 카이막에 꼿혀, 알페도 내가 꼿힌 방송은 이거 이태원 4번출구 근처 주차X 오전8시-밤12시 영업 주말에 이태원역근처 주차는 엄두도 못내고 근처 해밀턴호텔 주차장은 1시간에 8천원 ㄷ ㄷ ㄷ 우리는 용산구청 공영주차장에 주차(카이막 먹고 나오면 1시간 넘게 걸리는데 주차비를 3천원 안팎으로 지불한 것 같다)를 하고 알페도까지 걸어감(약 7-8분 소요) 처음 카이막을 먹어보고 거의 매주 카이막을 먹으로 감.. ㅋㅋㅋㅋ #1번째 방문 대로변에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다. 모든 직원이 외국인이다. 주문과 관련된 최소한의 한국어 소통만 가능하고 디테일한 질문 같은 건 어렵다. 처음 온 가게니까 시그니처 메뉴 정도는 먹어봐야지~ 해서 주문한 트라리체 이름도 생소하고, 어떤 베이커리 가서도 본적 없는 비주얼 낯선 터키식 베이커리라서 약간.. 2022. 3. 31.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