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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서 호캉스를 하다가
여의도 시티뷰를 보며
브런치를 하는 집으로 유명한 세상의 모든 아침에 갔다가
직원들이 너무너무너무
불친절하고
웨이팅이 얼마나 걸릴지 전혀 예측 불허이고,
뷰 전망의 자리는 이미 예약까지 풀로 차이 있어서
홀의 가운데 정도 밖에 안 된다고 하여(토요일 10시 이전)
돈 쓰면서 손님이 을이 되는 식당이구나 하여...
불쾌해서 나옴.
그리고 가장 가까운 카페 마마스로 향했다.
매일 8시(10시)-20:30(20시) 영업
지하2층 주차장 30분 무료(10분당 1천원)
오픈시간 10분전에 도착했는데
여자 두명이서 엄청 바빴다.
단체 주문 들어 온게 있어서 기다리셔야 한다고 하며,
손님이 들어온 게 부담스러워 함.....;;;;
이미 여러번 경험해본 브랜드이기 때문에....
가성비 참 괜찮은 브런치라고 생각함
샐러드가 남아 있으면 빵은 리필을 해먹으면 됨
카페마마스 여의도점은
실내에 서너 팀 정도 밖에 못받는 협소한 공간인데,
주방이 되레 넓다.
앉아서 네이버 주문을 할 수 있는 시스템 편리
이렇게 주문해서 4만원도 넘게 나옴 ㄷ ㄷ ㄷ
세상의모든아침에서 먹었으면 1인분 가격이었을거지만...;;
카페마마스 가면 항상 시키는 리코타치즈 샐러드
채소가 신선하고
리코타치즈가 듬뿍이다
이게 왜 시그니처메뉴인가 궁금해서 첨 시켜봄
루꼴라를 샐러드로 먹을 수 있다는 거 첨 깨달음
여기에는 리코타치즈샐러드에는 없는 청포도가 들어간다.
청포도가 옴총 달다...
하지만 우린 청포도 별로 안 좋아하고,
음료수도 이미 달기 때문에
마마스 시그니처는 에바였다.
게다가 1인 1메뉴로 시키니까 양이 넘 많았음
결국 리필은 커녕, 남기고 나와서 아깝다.
아침부터 이렇게 먹게 되면 점심을 먹기가 힘들어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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