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15 [전주 서곡] 다사랑 치킨 옛날 양념 치킨 맛이 땡겨서 가장 비슷한 맛을 찾아찾아 첨 시켜본 다사랑치킨기왕 먹어보는 거 기본 맛도 궁금해 트리플 콤보로 주문작은 닭 1마리 반 사이즈고추맛이 나는 뼈화살을 먼저 먹어보았다. 매콤한 고추맛, 하지만 60계 고추치킨만은 못했다. 후라이드는 평범 양념치킨 매콤달콤 옛날맛과 비슷했지만 문제는 기름이었다. 발화점이하로 떨어진 오래된 기름을 사용해서 튀긴 듯 니글거리는 뒷맛 동네에 오래된 맛집이라는 말을 믿고 시켰으나 기름 쩐내는 참을 수가 없다... ;;; 2020. 4. 26. [송파구 풍납동] 뿌링클 치킨 vs 지코바 치킨 배달의 민족에서 두가지 치킨을 주문해보았다. 먼저 도착한 것은 수 많은 먹방에 등장하던 뿌링클 치킨 다이어터들도 그렇게 당겨서 한번씩 무너지게 만든다는 그 치킨을 뒤늦게 먹어보고 싶어졌다. BBQ에서 매각한 후 BHC 기업가치를 5배나 폭등하게 만들었다던 대 히트상품이었다기에... 콜라만 서비스 사이다는 별도 주문 소스는 마요네즈+요거트+크림치즈 맛 하지만 치킨을 찍었을 땐 소스의 맛이 뿌링클 양념과 섞여서 구분이 안된다. 하지만 소스만 먹어보면 참 맛남. 튀김이 바사삭... 조각도 엄청 큰 편 영계를 쓰지 않는다는 건 그 만큼 닭의 사육환경이 좀 더 건강한 것일 것 같다. 여태 먹던 여타 치킨과 확실히 차별화 된 맛이다. 바사사삭하고, 맛은 허니버터칩 맛이 난다. ㅋㅋㅋㅋ 담에 재구매의사 완전!!! 이.. 2019. 11. 13. [송파구 풍납동] 교촌치킨 - 1인 가구에게 적합한 치킨 선택 요즘 치킨의 크기는 과거 1인 1닭의 영계 크기가 아니다 혼자는 커녕 2인이 먹어도 배가 부를 양이다. 가끔 혼자서도 치킨을 먹고 싶다. 그런데 혼자 다 못먹는 양에 남기면 아까우니 꾸역꾸역 구겨넣을 필요도 음식 쓰레기 만들 필요도 없는 칙힌이 있다. 바로 교촌치킨의 허니 치킨이다. 일단 식사용으로 2인이 먹고도 배가 불러서 몇점을 남겼다. 그리고 남은 치킨이 아까워 냉장고에 넣었지만 맛은 없을테니 배고플 때 배나 채워야지 했는데 웬걸? 맛있다. 뜨거운 치킨으로 왔을 때는 그냥 달콤한 후라이드 치킨 맛이구나 했는데 식은 치킨은 어제 먹은 그 맛과는 다른 맛으로 맛있다. 무슨 맛이냐면 닭강정맛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혼자 많은 양의 치킨으로 부담스러워 치킨 배달을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치킨 맛으로 1.. 2019. 9. 9.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