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롯데월드몰] 바이킹스워푸 100달라!

특별한 날
해산물이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은 해산물 부페
잠실 롯데월드몰에 있는 바이킹스워푸를 가봤다.

바이킹스워푸 주말에는 1시간50분 동안만 먹을 수 있는 가격이라는 거... 주의!

가격은 무려 100달러
어린이 50% 가격
(이건 작년 가격, 최근엔 가격이 10달러나 오름!!!!!ㅠㅠ)

바이킹스워푸 오픈전

10분전에도 웨이팅이 있다...

12시-21시 운영

바이킹스워푸 포토존

기다리면서 포토존에서 사진 한장~!
(수줍음이 많은 자는 생략한다~)

바이킹스워푸 즉석 초밥코너

어디가면 돈 많이 주고 먹어야 하는 음식들을
즉석에서 제공하고 있는 코너들이 이 부페의 특장점이다.
단점이라면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는 한정된 종류라는 점...

바이킹스워푸 즉석 활해산물 코너

수산시장 같은 이 좌판에서
원하는 해산물을 고르고 번호표를 갖다 내면
손질된 회를 좌석으로 갖다준다.
관자를 골랐는데...
달랑 2점에 넘 째째하게 느껴짐...
그 뒤로도 몇번을 더 갖다 먹는데...
시킬 때마다 두께가 달랐다 ㅋㅋㅋㅋㅋㅋ

즉석 구이 해산물

마찬가지로 번호표를 내고
조리된 해산물구이를 받아서 먹는 건데
얼마전에 전복버터구이 6개에 4만원주고 사먹었던 거 생각나서
전복버터구이 6개는 먹은 거 같다.
바이킹이라고 해서 해산물만 취급한다고 생각하면 오산 ㅋㅋㅋㅋㅋ
바이킹들도 고기도 먹고 야채도 먹었겠지...
그래서 여기도 김치랑 갈비 같은 것도 있다.
전체 비중의 30% 정도?
식상해서 거의 안 먹어서 사진은 생략함

바이킹스워프 부페 뽕 뽑기 ㅋ

친구는 랍스타찜과 육회가 젤 맛있다고 ㅋㅋㅋ
나는 새우장이랑 전복이 좋았다.
난 랍스타는 크래미맛이랑 별 차이를 못 느끼겠어서 ㅋㅋ

바이킹스워프의 노아베이커리 케이크, 당근 케이크와 얼그레이케이크

얼그레이라면 절대 지나치지 않는 나이기 때문에
배터지는 와중에도 디저트를 놓치지 않았다 ㅋ
비싼당근케이크도 골랐는데,
이건 넘 평범한 맛... 맛집의 맛이 아님.
얼그레이는 엄청 폭신폭신 달콤하면서
얼그레이향이 부드럽게 감돔...
또 먹고 싶다......ㅠㅠ

바이킹스워프 내에 있는 폴바셋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만 가능함
웬지모르게
독립 매장의 폴바셋이랑 같은 맛 같진 않았지만...
매장내에 사용하는 브랜드 하나도
싸구려는 없어서
돈 값 한다는 느낌을 줌..

비싼 망고 같은 열대 과일도 저렇게 즉석에서 손질해서 퐉퐉........

바이킹스워프 내에 G.파시 젤라또

검색해보니
로마3대 젤라또 아이스크림 집이라고 하는데.....
쫀득함도 떨어지고, 그냥 샤베트 맛이었음.
이거보단 나뚜르 가서 샤베트를 먹겠다 싶었음...

---

암튼 여유 있으면 담에 또 가보고 싶은 곳
뭔가 대접하기 좋고, 대접받은 기분 나서
돈 값한다 싶은 해산물부페
그래서 그런지...
연인들끼리 온 경우가 대부분이었음

롯데월드타워니까 당연히 주차는 가능하지만
주차비는 두둑히 챙겨야 함;;;;
주말에 여기 가면 주차 헬임....
주차할 곳 못 찾아서 30분동안 빙빙 돌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