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로
신도림역 현대백화점 별관 4층에 위치한 온더보더에 갔다.
뮤지컬 "빌리엘리어트" 보러 갔다가 저녁 먹고 1층만 올라가니 바로 공연장~ ㅎ
온더보더 가면 꼭 시키는 타코샐러드와 치킨화이타
타코샐러드 22500원
치킨 화이타 38900원
파이 한장에 한번씩 먹으면 넘 고칼로리니까 반을 찢어서 두번에 나눠먹기
익힌 야채와 샤워크림, 살사소스, 과카몰리 넣고 쌈 싸먹기 ㅎ
그리고 났더니 어느새 접시가 깨끗...
타코 샐러드의 과자까지 부셔먹을 위장은 안됐다는 게 함정 ㅋ
(사실 타코샐러드 볼은 넘 바삭바삭 기름져서 물림)
2. 잠실점
그 후에 또다시 온더보더
이번엔 잠실롯데타워점으로~
레몬이 들어간 드레싱이었는데..
새콤달콤~
요즘은 레스토랑에서 젤 맛있는 건
항상 샐러드가 되는 것 같다.
밥은 찐쌀 같이 따로 놀고
콩은 그저 단백하기만 하고
매콤하고 향신료향을 좋아하는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던 멕시칸 음식
Fail!
샐러드다음으로 맛있었던 에이드..
생각보다 생각맛은 안났고, 상큼하고 시원했다.
맛있음!
근데 가격은 넘 사악....;;;
일상적으로 식사를 하기에 가성비가 좋은 곳은 아님
발렌타인데이 같이 특별한 날
특색있는 요리를 먹어보고 싶을 때 가면 좋은 곳
온더보더는 가끔씩 선불 상품권이나 할인행사 등을 통해서 30%할인된 가격에 이벤트를 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정도 할인해서 먹을 때 메리트 있는 식당같다.
할인 안 받고 이 값을 다 치려야 한다면...
이보다 더 맛있는 다른 멕시칸 요리집을 갈것 같다,
멕시칸 음식의 프렌차이즈화... 마치 맥도날드에서 먹는 멕시칸 음식 맛이랄까?
가깝고 저렴하면 캐주얼하게 찾을만한 그런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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