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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에서 데이 지현이 갔던
스콘집으로
유명한 스코프
수~일 11시-20시 영업
주차 불가능
대표 메뉴 : 꾸덕꾸덕한 브라우니 4700원, 겉바속촉 버터스콘 3500원
(스코프, 4:00↑↑↑)
남친이 어느날 나를 데리고 여길 가길래
뭐지?
이러고 어버버 따라감...;;
토요일 한낮,
사람이 하도 붐벼서 자리 잡기도 힘들었다.
따라서 대표 메뉴도 다 팔리고
어쩔 수 없이 남은 것 중에서 골랐는데
그저 그랬다.
데이 지현이 스코프의 꾸덕꾸덕한 브라우니가
진짜 맛있다고 그랬는데
나는 브라우니도 좋아하지만
스콘 덕후라서
버터스콘도 엄청 기대했는데
매우 실망...
낡고 오래된 골목길이 살아 있는 서촌에서
오래된 다가구를 개조해서
이런 힙한 가게를 한다는 거
아이디어는 참 좋더라.
작은 창이 있는 자리에 앉아서 먹는데
창문에서 이웃집 지붕이 보이는 풍경이
동화속 소공녀의 다락방 같고
서정적이었음.
근데 주말에 사람 많은 거 진짜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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