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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카페거리의 창시자격인 테라로사가
드디어 서울에 상륙했다
층고가 어마어마하고
마치 현대미술관이라는 느낌을 방불케 하는
독특한 구조와 디자인을 가진 카페다.
건물도 크고, 자리도 많은데...
평일에도 사람들이 계속 밀고 들어와서
마땅히 앉을 자리가 없다.
그렇다고 서서 줄서는 일은 없었던 게 다행이었을까?
주문하는 줄이 20분도 넘게 걸렸고,
메뉴가 나오는데도 20분이 넘게 걸렸다.
아메리카노 5천원
아이스아메리카노 5500원
레몬 치즈케이크 5500원
초코렛바 3천원
명성에 비하면 비싸지는 않은 가격이다.
커피의 산미가 느껴지는 맛이다.
신기했지만 편안함은 없었던,
호기심이 충족했으니 굳이 또 방문할 일은 없을 것 같은 카페다.
테라로사는 한마디로 말해서
자본의 위력을 씨게 한방 보여주는 웅장한 카페였다.
주차가능(발렛파킹 3천원) : 시간당 4천원
9시-21시 영업
커피맛의 산미가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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