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8 [강남 수서역] 프랑스산 레스큐어(Lescure) 버터를 사용하는, 밀크스콘 줄서서 먹는 맛집이라고 홍보하는 밀크스콘 수서역 SRT 길목에 점포, 수서역 SRT 지상층(2층 같은 1층) 대기실 팝업스토어, 이렇게 두군데 있지만 한번도 웨이팅은 못 봤다. 옛날에 호주여행에서 스콘에 완전 반한 이후로 한국에서 스콘만 보면 다 맛 보면서 내가 찾는 그 맛인가? 확인한 세월이 오래다. 옛날엔 스콘이 엄청 드물었는데 요즘엔 스콘 바람이 불고 있는지 스콘 전문점이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다. 수서역의 밀크스콘 맛은? 맛 없음. 딱딱하고 퍽퍽하고 목멕히는 그런 맛 버터향은 진하지만 먹다보면 느끼해서 더 먹고 싶어지지 않는 맛 근데도 이상하게, 수서역에서 밀크스콘을 보면 또 사게 된다. 내가 스콘을 좋아하기 때문인지, 밀크스콘이 맛있어 보이게 생겼는지... 앙버터 맛집 가보면 다 이 레스큐어 버.. 2022. 3. 24. [길동 복조리시장] 드립커피, 두란노커피 시장에 핸드드립커피를 2000원에 파는 집이 있다. 시장? 핸드드립? 2천원? 모두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데 이게 가능한 곳이 길동복조리시장에 있다. 10시-18시 영업 나름 상호도 있음. 두란노커피 1평 남짓 협소한 공간에서 비싼 에스프레소 머신기 하나 없이 아메리카노랑, 라떼까지 취급하더라. 사장님이 직접 드립하고 계셨는데... 약장수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래스카에 가서도 냉장고를 팔 사람 같았다. 자기가 엄청 좋은 원두를 팔고 쓰고 있고, 커피 공급상인데, 이거 말고도 분점이 여러개인데.. 여기서 직접 커피를 팔고 있다는 거... 다른 손님들은 믿는 눈치 나는 안 믿음 ㅋㅋ (나의 뇌피셜로는 다른 사업을 하다가 망해서 맨손으로 다시 일어나기 위해서 무자본 창업으로 하고 있는거고 여기서 쓰는 커피.. 2022. 3. 23. [경기도 양평] 고양이가 사는 한옥카페, 하우스(HAUS) 베이커리 청담동에서 차로 한 30분 정도만 달리면 한옥이 멋들어진 양평의 한 까페를 갈 수 있다. 보다시피 주차 가능(발렛비용 2천원) 10:30-20시 영업(주말은 앞뒤로 연장) 주차 공간 널널 넓은 마당과 한옥! 아이들이 뛰어놀기 안성맞춤 고양이들이 지붕에도 있고, 카페 입구에도 있고, 마당에도 있고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매장보다 더 넓은 마당 조경관리가 잘된 하우스 작은 연못까지 있는 힐링 공간 이렇게 알록달록 미니케이크도 팔고 먹음직스러운 빵도 여러가지 까페에 빵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수준이 아니고 그냥 빵집 수준으로 갖추고 있음 베이커리를 잘하는 집은 당근케이크를 정말 잘 만든다면서? 비주얼에서부터 먹고 들어가는 앙증맞은 당근케이크 당근을 얼마나 많이 넣었는지 당근의 식감이 살아 있다! 음료부터 시작해서.. 2022. 3. 22. [담양 메타프로방스] 플랜테리어 카페, 숲(SOOOP) 메타쉐콰이어 길을 산책하고 넘나 허전하여 5분 거리에 관광단지인 메타프로방스를 갔다. 걷다가 정원이 아기자기해서 차나 한잔 하기로 아담한 정원이지만 관리가 잘 되어있다. 나도 작은 마당을 이렇게 가꾸며 살면 좋겠다. 엔틱한 나무 테이블이 길게 늘어 선 모습이 깔끔한 인테리어와 대조되어 인상적이었다. 통 건물이 카페라서 2층까지 올라가봤다. 곳곳에 플랜테리어는 거의다 조화다. 인스타용 사진 찍기에는 조화인지 생화인지 차이가 없다. 초록초록함이 편안한 공간을 만든다. 이 컵 뭐냐.... 올록볼록해서 그립감도 있는데... 중간에 공기층이 있어서 차가운 음료의 온도가 겉면에 전달이 안 된다.. 이슬도 안 맺히고... 비싸겠다... 설거지하다가 깨기 십상이겠다...;;; 나는 숩에서 키위주스 시럽 없이 생으로만 .. 2022. 3. 21. [담양 죽녹원] 자릿값이 아까운 한옥카페, 추월당 즉흥적으로 담양 죽녹원을 향했다. 사실 갈비먹으러 갔다가 https://1ift.tistory.com/m/101 [담양/서울 금천] 쌍교갈비 구워주는 돼지갈비 #1.담양본점 11시쯤에 가면 웨이팅이 없다..! 포토존도 있고 좋으다 ㅎㅎ 이 식당 경영이 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코로나 시국에도 이런 외곽 식당이 금새 꽉 차는데는 이유가 있다.. 곳곳에 1ift.tistory.com 돌아오는 길에 소화시키러 ㅋㅋ 연중무휴 9-19시 입장료 성인 3천원 한 2시간 정도 걸리는 오르락 내리락 대나무 산책로를 따라 걸으니 덥고 쉬고 싶어진다. 그래서 한옥카페라고 소개된 추월당을 찾았다. 홀이 이렇게 넓고 손님들이 자꾸 들어오는데 홀에 에어컨을 안 틀어줌.. 그리고는 알바들 일하는 곳만 에어컨을 켜놓음.. 그러.. 2022. 3. 20. [전주 서곡] 콩샌드위치 vs 파리바게트 통밀디럭스 샌드위치, 햄&에그 샌드위치 신선한 채소가 듬뿍 들어간게 땡기던 날... 이름부터가 샌드위치인 커피콩볶는샌드위치, 콩샌에 가봤다. 한곳에서 오래 장사를 했다는 게 느껴지는 낙서들, 편안하게 떠들어대고 있는 어린학생들.. 연륜이 느껴지는 아주머니.. 살림하시는 어머니니까, 요리를 깔끔하게 잘하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할라피뇨 듬뿍, 콩샌드위치3를 주문했다. 배민에도 배달을 하는 샌드위치 집인 것 같은데, 주문은 좀 한가한 것 같더라 주문이 들어오면 양파를 즉석에서 볶아주는 거 맘에 들고, 빵도 싸구려 식빵보단 한 단계 높은 호밀빵인것도 좋았는데.. 문제는 소스가 짰다. 뭔가, 내가 원했던 신선한 채소를 듬뿍 먹은 그런 느낌이 아녀서 차라리 브랜드빵집을 가야 하나.. 하는 후회가 일었다. 이삭토스트에서 샌드위치 사먹는 느낌이었달까? 할라.. 2022. 3. 19.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6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