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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았당/디저트류

[담양 죽녹원] 자릿값이 아까운 한옥카페, 추월당

by 입 작은 개구리 2022. 3. 20.

즉흥적으로 담양 죽녹원을 향했다.
사실 갈비먹으러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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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서울 금천] 쌍교갈비 구워주는 돼지갈비

#1.담양본점 11시쯤에 가면 웨이팅이 없다..! 포토존도 있고 좋으다 ㅎㅎ 이 식당 경영이 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코로나 시국에도 이런 외곽 식당이 금새 꽉 차는데는 이유가 있다..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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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소화시키러 ㅋㅋ

담양 죽녹원 입구
연중무휴 9-19시
입장료 성인 3천원

담양 죽녹원 풍경

한 2시간 정도 걸리는 오르락 내리락
대나무 산책로를 따라 걸으니
덥고 쉬고 싶어진다.


죽녹원의 추월당
그래서 한옥카페라고 소개된 추월당을 찾았다.

홀이 이렇게 넓고 손님들이 자꾸 들어오는데
홀에 에어컨을 안 틀어줌..
그리고는 알바들 일하는 곳만 에어컨을 켜놓음..
그러면서 지들끼리 수다수다...
자기네들 안 더우니까
손님들이 더워서 참다 못해 나가는 것도 모름...

죽녹원 추월당의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커피를 핫커피 잔에 담아주니까 잔이 젖는다.
커피맛도 편의점 아메리카노 맛..
누가보면 무료로 서비스 운영하는 곳인 줄 착각할 만한 카페다.
이름만 그럴싸하면 뭐하나..
죽녹원의 분위기에 어울리지도 않고
한옥의 창살만 갖다 붙여놓고 한옥카페라고 명명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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