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적으로 담양 죽녹원을 향했다.
사실 갈비먹으러 갔다가
https://1ift.tistory.com/m/101
돌아오는 길에 소화시키러 ㅋㅋ
연중무휴 9-19시
입장료 성인 3천원
한 2시간 정도 걸리는 오르락 내리락
대나무 산책로를 따라 걸으니
덥고 쉬고 싶어진다.
그래서 한옥카페라고 소개된 추월당을 찾았다.
홀이 이렇게 넓고 손님들이 자꾸 들어오는데
홀에 에어컨을 안 틀어줌..
그리고는 알바들 일하는 곳만 에어컨을 켜놓음..
그러면서 지들끼리 수다수다...
자기네들 안 더우니까
손님들이 더워서 참다 못해 나가는 것도 모름...
아이스커피를 핫커피 잔에 담아주니까 잔이 젖는다.
커피맛도 편의점 아메리카노 맛..
누가보면 무료로 서비스 운영하는 곳인 줄 착각할 만한 카페다.
이름만 그럴싸하면 뭐하나..
죽녹원의 분위기에 어울리지도 않고
한옥의 창살만 갖다 붙여놓고 한옥카페라고 명명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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